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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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역작업 중 크레인서 철판 떨어져 선원 1명 사망

글쓴이 : 인천본부	작성일 : 2008-03-07	조회수 : 751

하역작업 중 크레인서 철판 떨어져 선원 1명 사망 [뉴시스 2008-03-07 17:20:25] 【부산=뉴시스】 7일 오전 11시께 부산항 2부두에서 하역작업 중이던 방글라데시 선적 화물선 I호(5000t) 선원 최모씨(44.부산시 동구)가 크레인에서 떨어진 철판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선적작업이 끝난 뒤 갑판에 있던 철판 2장을 박모씨(41)가 운전하는 크레인을 이용해 육상으로 옮기다 고정장치가 풀려 떨어진 철판 1장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해경은 크레인기사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하경민기자 yulnetphoto@new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