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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3일 오늘의 주요뉴스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11-10-13 조회수 : 841

온실가스 목표제, 해운업 일단 제외 
내년 적용기준 완화, 포함가능성 높아

(한국해운신문, 10/12) 2012년부터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우선 해운업계와 운송업계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빗껴갈수 있게 됐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해운업계와 운송업계도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를 벗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2012년부터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 시행에 앞서 건설 및 교통부문 목표관리업체 45개사를 11일 발표했다. 그러나 이번 목표관리업체 명단에는 해운업계와 운송업계는 빠져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

해운업계와 운송업계가 포함돼야할 교통부문에서 국토해양부는 이번에 금호산업, 경기고속, 대원고속 등 여객운송업체 3개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업체 2개사, 한국철도공사, 서울메트로, 서울 도시철도공사, 부산교통공사, 인천메트로,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철도운영기관 6개사 등 총 11개사를 지정했다.

이번에 목표관리업체로 지정된 업체들은 올해말까지 온실가스 감축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담은 이행계획서를 작성해 재출해야하며 내년에 이를 이행해고 2013년 3월말까지 이행실적을 제출해야한다. 이들 관리업체들은 만약 온실가스 이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번에 목표관리업체로 지정된 기업들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최근 4년간 업체들이 제출한 온실가스 에너지 명세서를 기초로 설명회와 협의 등을 거쳐 기준연도 배출량과 2012년 예상배출량, 배출허용량, 감축목표량 등을 산정했다.

이번 교통부문에 해운업체와 운송업체가 빠진 이유에 대해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올해 1차년도 관리업체로 선정된 교통부문 11개사는 배기가스 배출랴잉 높은 업체들을 대상으로 선정을 했다. 해운업계와 운송업계도 물론 관리대상에 포함되지만 이번에 관리업체로 선정된 기업들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포함이 안됐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내년부터 목표관리제 대상 기업에 대한 기준이 하향 조정될 예정이기 때문에 내년부터 해운업계와 운송업계 일부가 목표관리제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타 교통부문에 비해 해운업계와 운송업계가 목표관리제 대상 기업에 해당되는 기업들을 그리 많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우선 현행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에 따르면 관리대상 기업들의 배기가스 배출량 기준이 국내에서 배출하는 양만을 측정해 적용토록 돼 있어 국제 항해가 일반적인 외항선사들의 경우 해당 사항이 별로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해운업계에서는 일부 대형 외항선사들과 내항선사들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다.

운송업계 역시 자사 등록 차량만 배출량으로 포함되고 운송기업들이 필요에 의해 활용되는 용차나 지입차들의 경우 배출량에 포함되지 않고 있어 상대적으로 배출량이 적게 측정돼 상대적으로 타 교통부문보다 관리대상 기업에 들어갈 확률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선업계에서는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그룹 3사를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조선해양, 성동조선해양, SLS조선 등 총 8개사가 목표관리제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8개사의 총 CO2 배출량은 334만 9000톤으로 2012년 한해동안 4만 1000톤을 줄여 330만 7000톤까지 배출량을 낮춰야한다.

 

부경대 수산과학연구원 514억 투입 기장에 조성

(동아일보, 10/13) 부경대는 부산 기장군 동백리에 대규모 수산해양연구단지인 수산과학연구원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비 514억 원으로 6만7320m²(약 2만 평)에 들어선 수산과학연구원은 실험실 26곳, 전문연구센터, 수조실, 국제회의실, 공동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교수 등 연구진 200여 명이 수산해양 정책, 수산양식과 자원생태, 어업자원 생산과 관리, 수산가공기술, 수산해양 생명공학, 수산해양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사료영양, 저탄소 해양생산기술을 연구한다. 해양로봇 거점센터와 해수 담수화 시설, 국제어업교류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백령도 해병대서 기름 유출… 어민들 조업 포기
유류탱크 작업중 흘러… 해상 200m까지 확산

(경기일보, 10/13) 인천 백령도 바닷가에 있는 해병대 기름 저장고에서 기름이 유출돼 군과 해양경찰이 방제작업에 나섰다.

12일 해병대 6여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장촌해안에 있는 유류고 탱크에 보관하던 경유가 유출됐다.

유출된 기름띠는 140m 떨어진 바다로 흘러 해상 200m 범위까지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남포리 장촌포구에서 구멍바위 해안까지 1.5㎞ 구간에 걸쳐 기름띠가 목격되기도 했다.

해병대는 이번 사고가 유류탱크 볼트를 교환하는 과정에서 볼트를 제대로 조이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기름 유출량과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병대는 또 인력 700여명과 굴착기, 고무보트(IBS), 고속단정(RIB), 해군 고속정, 해경 경비정 등을 동원해 육상과 해상에서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

해병대 관계자는 “경유라 시간이 지나면서 휘발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400m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흡착포 4천개를 사용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어민들은 기름범벅이 된 바다에서 조업을 포기했다.

어민 A씨(57)는 “당분 간 바다에서 멸치를 잡더라도 기름냄새가 날 것 같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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