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 선박금융 선상세미나 개최
(한국해운신문, 10/31)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는 해운업계와 금융업계의 상시 협의채널 구축을 통한 해운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바람직한 선박금융의 운영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제2회 해운•금융업계 선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운업계와 금융업계간 협력관계 증진 및 상호 관심사항 협의를 통한 공동발전 도모를 위해 2010년 처음 개최된 데 이어 금년에 2번째로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해운정책연구실장이 "선박금융 확대 및 해운•금융 협력방안"에 대해 주제를 발표한 뒤 해운업계와 금융업계간의 토론이 있었다.
황 실장은 △해운산업과 선박금융 △선박금융의 특징과 최근 동향 △선박금융 확대 발전방안 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의 해운산업의 위상 및 중요성, 그리고 해운산업에서의 선박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실장은 이어 선박금융과 일반금융과의 차이점을 분석한데 이어 세계 선박금융시장의 동향에 관해 살펴보고 세계 선박금융에서 아시아의 역할에 대하여 조명하였다.
황 실장은 특히 국내 선박금융의 문제점과 관련하여 국내 선박금융은 해운•조선업의 비중에 비해 선박금융 규모가 미약하고, 해운호황기에 선박에 투자하고 불황기에 자금을 회수하면서 선사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투자 원칙에 역행하는 투자행태를 문제점으로 지적하였다. 또한 선박금융 분야에서 선화주 협력이 부족한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이어 황진회 실장은 "기존 정책금융기관의 역할 강화 및 선박펀드 등의 활성화를 통한 선박투자 재원의 다양화", "해운기업과 국내 금융기관의 협력 강화", "외국계은행의 선박금융 노하우 흡수", "민간투자 활성화 및 선박금융전문인력 양성" 등을 국내 선박금융의 확대 발전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한편, 금번 간담회에는 선주협회 김영무 전무를 비롯하여 한진해운, SK해운 등 해운업계 선박금융 담당 임원 및 책임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KAMCO, 외한은행, 하나은행 등 국내 정책금융기관 및 시중은행 심사역, 그리고 신한캐피탈, 산은캐피탈, 외환캐피탈 등 제2 금융권, 한국선박금융 및 KSF선박금융 등 선박운용회사 관계자 등 29명이 참석하였다.
필리핀에 수산 기술 전수 필리핀 수산 기술 연수 과정 개소 … 10월 31일 대연캠퍼스 미래관
(경향신문, 10/31) 부경대학교 해외어업협력센터(소장 이상고 교수)는 10월 31일 부경대 미래관에서 박맹언 총장, 수협중앙회 이종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수산 기술 연수과정' 입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과정은 필리핀 수산업협동조합연합회 임원 13명이 참가해 부경대 해외어업협력센터 및 수협중앙회가 제공하는 수산 기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를 필리핀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13명은 이날 이종구 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부경대 교수 및 수협경제연구원의 연구원으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세계양식 및 유기양식 현황, 수산자원 평가 및 관리 등을 교육 받는다.
이와 함께 대일수산, 동원 F & B, 공동어시장, 부산시수협을 방문해 수산업 현장을 둘러보는 등 모두 13강좌 38시간을 이수한 뒤 필리핀 수산업 발전을 위한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맹언 총장은 이날 입소식 환영사를 통해 "한국은 수산업으로 경제성장의 밑거름을 마련했다."면서, "한국의 선진 수산 기술을 전수하는 이번 연수가 필리핀의 수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 제5회 한국선박금융포럼 개최
(뉴스와이어, 11/1) 세계적인 선박금융 특화 포럼인 '한국선박금융포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11월 3일 오전 9시 30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국내외 선주협회·조선사·로펌·선박금융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5회 한국선박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Marine Money Asia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선박금융 및 조선산업 관련 글로벌 이슈에 관한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 등으로 관련분야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참가자간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포럼 중 부산시의 금융정책과 비전을 소개하는 시간을 진행, 포럼에 참가한 세계 해운·선박 금융업체에 대한 IR(Investor Relations) 기회를 마련하는 등 금융중심도시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개막식은 11월 3일 오전 9시30분 파라다이스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허범도 부산시 정무특보와 마린머니(Marine Money)사의 제임스 로렌스(James Lawrence) 대표를 비롯하여 이장호 부산은행장, 오공균 한국선급회장 등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어, 오전 10시1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4개 파트로 나누어 각 파트별로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가 진행되는데 각 파트별 주제는 △1부는 '글로벌 경제 현황', '해운시장 현황' △2부는 '국제선박금융에서의 수출신용기관', '한국선박금융' 등 △3부는 '선박금융에 유리한 선박거래종류' △4부는 '한국의 해운 및 선박금융의 미래' 등이다. 이후 오후 5시30분부터 포럼 폐회식 및 리셉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포럼 하루 전인 11월 2일에는 포럼 참가자중 희망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삼성조선소(거제도 소재)와 문현동 금융단지를 둘러보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포럼을 부산시와 함께 개최하는 마린머니(Marine Money)사는 미국 스탬퍼드(Stamford)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테네·런던·싱가포르 등에 지사를 운영하는 선박 전문 잡지 발행사로 전 세계 1,000여 개의 선박금융관련 기관을 주요 구독자로 하고 있다. 마린머니(Marine Money)사는 매년 뉴욕, 함부르크, 싱가포르, 오슬로 등 세계 12개국 13개 해운업중심도시에서 선박금융 관련 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동북아 해양·파생특화 금융중심지 발전 및 세계 5대 컨테이너 항만 보유, 세계 10위권 내 선박건조사 6개를 인근지역에 보유하고 있는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포럼을 통해 금융중심지 부산의 비전과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