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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9일 오늘의 주요뉴스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11-11-09 조회수 : 1132

“내년 해운업 완만한 물동량 상승세 지속”
신흥국 경제 성장에 따른 영향 ‘톡톡’

(해사신문, 11/8) 2012년 해운업은 선진국 경제회복과 신흥개도국의 성장세로 완만한 물동량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 8일 발표한 ‘2012년 주요 산업 경기전망’에서 컨테이너선은 선진국 경제의 회복세와 신흥개도국의 고성장으로 물동량 증가세는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시흥개도국의 산업화·도시화에 따른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컨테이너 시황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주요 선진국의 경제 회복세가 지연되면서 세계 교역이 둔화된다면 물동량 증가세는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했다.

벌크선은 신흥국의 원자재 수요가 물동량 증가를 견인하겠지만 신규 선박 투입에 따라 시황은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과 신흥국의 석탄 수요, 중국의 건설 수요 등 물동량 증가 요인이 존재하지만 시황 수급 상황의 개선은 완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 시황 회복세는 미약할 것으로 판단했다.

유조선은 석유소비 감소세 지속 및 대규모의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선박이 지속적으로 인도되면서 시장 공급이 급증하는 가운데 선진국의 실물경기 침체 및 친환경 기술 보급 확대로 낮은 수준의 석유소비현상이 지속되면서 유조선 시황은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컨테이너선 운임 지표인 HR용선지수(HRCI)는 2011년 연간 860에서 2012년에는 900이 될 것으로 기대했으며 벌크선운임지수인 BDI는 올해 평균 1450포인트에서 2012년에는 1500포인트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유조선운임[(AG-동아시아(WS)]도 올해 연간 54에서 55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배기가스 총제지역 확산 우려>

현대경제연구원은 내년에는 배기가스 통제지역(ECA: Emission Control Area)의 확대와 가중되는 비용 압력, 항로 재조정 등이 주요 현안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유럽지역에 적용되어 오던 ECA가 2012년부터 북미 연안지역으로 확대되면서 해운업의 유황가스 배출감축 노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에는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선박 운행시 발생하는 유황가스 배출을 통제하는 ECA이 적용되어 왔다. 그러나 2012년부터는 미국과 캐나다의 해안선을 포함하는 북미 연안 지역까지 ECA로 확대되면서 유황가스 배출 제한을 받는 선박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유황가스 배출량 제한을 충족시키기 위한 유항함유량 1%미만의 저유황연료유 및 유황저감장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인력 수요 증가, 원자재가 불확실성 확대, 재난·해적 보험료 급증 등으로 해운업계의 비용 상승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신규 선박의 시장 진입은 특히 숙련 인력의 수요를 견인하고 있으며 이는 해운업의 인력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재난·해적 피해 급증에 따른 보험료 인상과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선박 유지·보수 비용 증가도 비용 상승 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경제연구원 전해영 연구원은 “날로 상승하는 비용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해운사들의 신규항로 개척 및 저수익성 항로 폐쇄가 활발해지면서 해운업의 대대적인 항로 재조정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선사들이 아시아 역내, 아프리카, 남미 지역 등 수요 급증 지역을 운항하는 노선 신설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현대경제원구원은 해운업과 조선업은 회복세를 전망했으나 기계와 철강 자동차 산업은 세계경제 둔화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건설업과 서비스업 등 내수 산업은 환율 불안과 원자재가 상승,가계 부채 문제 등으로 가계의 실질 구매력이 높아지기 어려워 위기에 봉착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수산 이끌어갈 정예 어업인력 선정 
농식품부, 2011년 수산 신지식인 9명 선정 발표

(해사신문, 11/8) 농림수산식품부는 2011년도 수산 신지식인 9명을 선정했다.

2011년 수산 신지식인은 제주 제주 노섬 씨(해수관상어양식), 전북 순창 이정 씨(뱀장어양식), 전남 무안 윤락진 씨(붉바리종묘생산), 부산 기장 김영래 씨(다시마가공기술개발), 경기 김포 차영훈씨(관상어양식), 충남 예산 김성락 씨(다슬기양식), 경북 의성 김명섭 씨(메기가공기술개발), 전남 영광 김원칠 씨(미꾸라지양식), 전남 여수 김경호씨(전복가공기술개발)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신지식인 심사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심의를 거쳐 1차 추천된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7일 지방 거주 어업인의 이동편의 및 심사의 공정성 등을 감안, 농식품부 원격영상회의실에서 영상발표와 토론을 통해 실시했다.

올해 최우수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제주 제주의 노섬 씨(한국해수관상어종묘센터 대표)는 우리나라 해수관상어 시장의 선구자로서 해수관상어의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이를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15종의 해수관상어 종묘생산에 성공했으며 향후 어업인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우수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전북 순창 이정 씨(전이수산 대표)는 메주사료를 급이한 고품질의 뱀장어양식에 성공, 메주사료급이시 양식기간 단축과 사료값 절감 등으로 경영수익을 증대시키고 발효사료의 가능성에 새로운 길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전남 무안의 윤락진씨(청솔수산 대표)는 붉바리 종묘 대량생산 기술에 성공해 중국, 홍콩, 일본 및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지식인은 오는 11월17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제5회 수산 신지식인 학술대회에서 신지식인인증서와 인증동판을 수여받게 된다.

특히 이날 공적이 우수한 수산 신지식인 3명에 대해서는 장관표창과 상금을 수여하고 전국 신지식인과 기술보급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성공사례도 발표할 계획이다.

신지식인 사업장을 수산계 고교, 한국농수산대학 그리고 일반어업인 등에 현장실습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신지식인을 관련 분야 강사나 전문 후견인으로 초빙해 개발된 노하우의 지식 공유를 통해 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수산 신지식인에 대해서는 국제 무역박람회 참여, 학술행사 개최 등 다양한 지원과 조직 활성화를 통해 우리 수산업의 선도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려운 '수산법령용어' 쉽게 바뀐다

(메디컬투데이, 11/9) 어려운 수산법령용어가 앞으로 쉽게 바뀔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어려운 한자식이나 일본어투로 사용되는 수산관계 법령용어를 어업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쉽게 알아보고 사용할 수 있는 말로 순화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953년 제정된 수산업법은 정책적 필요에 따라 개정, 분리를 통해 관련 법률 제정과 그 하위법령을 제정해 옴에 따라 매우 복잡하다.

또한 1908년 어업법, 1911년 어업령, 1929년 조선어업령의 시기를 거쳐 수산업법이 1953년에 제정됨에 따라 수산전문용어가 주로 한자식·일본식 표현으로 이루어져 있고 특히 어구의 명칭은 오랜 관행으로 고착화 돼 명칭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워 이를 알기 쉬운 표현으로 바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예를 들어 어업의 종류 중 안강망어업은 그물의 모양이 입을 벌린 아귀모양과 비슷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며 해선망은 젓갈 잡이용 그물에서 봉수망은 어구를 들어서 잡는다는 뜻으로 모두 일본에서 유래되었다.

이와 같이 수산관계법령에서 고착화 돼 사용되는 한자식·일본식 용어 200개 내외를 한국법제연구원 등을 통해 발굴해 이를 이해하기 쉬운 한글표기식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정영훈 어업자원관은 “이번 수산용어 순화는 국민과 소통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어업인 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하는 귀어자에게도 수산관계법령 이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흥하라, 흥아해운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이윤재 회장 '초일류 종합물류기업' 도약 다짐

(해사신문, 11/8) 한국 기업의 역사는 일천하다. 상장한 기업들이 실제로 5,10년을 못넘기고 픽픽 쓰러져가는 어려운 현실속에서 흥아해운이 창립50주년 기념식을 갖아 업계의 큰 축하를 받았다.

지난 8일 저녁 롯데호텔에서는 창립후 반백년이 지나 국내 장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흥아해운의 '50주년 창립기념회' 행사가 열렸다.

흥하해운은 1961년 고 윤종근 회장이 창립해 1975년 해운업계 최초로 기업공개를 하면서 투명경영을 실천했고 국내에 첫 컨테이너선인 '비너스호'를 도입한 장본인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수많은 인사들이 참가해 축하인사를 건넸고 다들 벅찬 감동과 축하의 인사를 건네는 자리였다.

이윤재 흥아해운 회장은 '환영사'와 '동영상'으로 흥아해운의 역사를 소개하며 "해운불황과 법정관리로 인한 회사의 좌초위기도 있었지만 그런 상황을 부단한 노력으로 극복했기에 지금 이자리가 있다"며 "50년의 역사가 결코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와 더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기에 성공했으며 2006년 종합물류기업인증을 시작으로 향후 흥아해운은 초일류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도약하겠다"고 다짐해 멈추지 않는 기업가정신과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전기정 국토해양부 해운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불황과 위기에도 불구하고 50주년을 맞은 흥하해운을 축하한다"며 "현재 운임하락, 유가상승, 선가하락의 어려운 시황을 겪고 있지만 이또한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흥아해운에서 배포된 기념책자에는 25시 365일을 해상운송을 위해 힘쓰는 선원들을 조명함은 물론 케익커팅식에도 흥아드래곤호의 선장을 초대해 해상직원들 및 전 임직원과 소통하고 있는 흥아해운의 기업문화가 엿보였다.

 

세계해양발전전략연구소 국제세미나 성료

(해운신문, 11/8) 한국해양대학교 국제대학 부설연구소인 세계해양발전전략연구소(World Ocean Development Strategy Institute)가 주최하고 아시아 해양정책포럼(Asia Maritime Policy Forum)이 후원하는 국제세미나가 지난 11월 4일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해양발전전략연구소는 보다 전문적인 학제 간 연구 및 정책개발 등을 통해 한국해양대학교가 해양관련 산업 발전을 한 차원 드높이는 데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5월 설립됐다. 세계해양발전전략연구소의 새소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해양산업과 해양발전의 미래(The Future of Maritime Industry and Ocean Development)'라는 주제로 해운, 조선, 항만, 해양관광 등에 있어 세계적 전문가를 초청해 해양산업의 미래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국해양대 오거돈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에서 먼저 국토해양부의 연영진 해양정책국장이 ‘우리나라의 해양발전에 대해 전반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영국 런던시립대 카스경영대학원의 니코스 노미코스(Nikos Nomikos)교수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관심이 많은 선박금융의 최근 동향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영국 Heriot-Watt 대학의 송동욱 교수는 글로벌 해운 및 항만 물류산업의 발전방향을, 카오슝해양대학의 양이지 교수는 한국, 일본, 대만의 국적선대의 경쟁우위에 대한 비교 논문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유일선 한국해양대학교 국제대 학장이 우리나라의 조선업의 발전과 과정, 당면한 과제에 대해서, 부산발전연구원의 우석봉 박사는 크루즈 관광을 비롯한 해양관광의 발전방안에 대해서 발표했다.

한편 세계해양발전전략연구소 이기환 소장은 “세계해양발전전략연구가 이번 국제세미나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한국해양대학의 핵심역량 강화와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해상서 실종된 어선 침몰 추정…발견 파편 일치

(뉴시스, 11/8) 지난 3일 조업에 나섰다가 통신 두절된 서귀포 어선 삼진호(3.71t)와 관련해 수색중 발견됐던 선미 일부분과 주낙 받침대는(지난 5일 뉴시스 단독보도) 삼진호의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8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제주시 우도 북서쪽 약 10㎞해상에서 발견된 선미 일부분과 주낙 받침대에 대해 삼진호를 수리했던 조선소, 선박안전기술공단 관계자 및 삼진호의 전 선주 등과 합동으로 확인한 결과, 삼진호의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견된 파편은 삼진호가 외부 충격 등에 의해서 반파되면서 침몰 후 이탈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오전 10시 14분께 선장 A(66·서귀포시 서귀동)씨 등 한국인 선원 2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1명 등 3명을 태운 삼진호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5일째 경비함정 9척, 관공선 4척, 어선 5척 등을 동원해 해상수색을 실시하고 있지만 추가 부유물 등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

실종 삼진호 선원 합동분향소 설치 
서귀포시 한빛장례식장에 마련…수색작업은 계속

(시사제주, 11/8) 지난 3일 선원 3명을 태우고 조업에 나섰다가 통신이 두절된 서귀포선적 7.31톤급 연안복합어선 삼진호의 선원들을 위한 합동분향소가 8일 서귀포시 한빛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시는 삼진호에 대한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선원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서귀포시 한빛장례식장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고, 이날 오후 3시부터 분향객을 맞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일 선원 가족들과 동료 선원 등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합동분향소 설치가 결정됐다"며 "합동 분향소를 설치한 뒤 추후 절차에 대해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선원들의 합동 분향소를 설치한 이후에도 실종 어선 선원들에 대한 수색작업은 계속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오전 10시14분께 김모씨(66) 등 한국인 선원 2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1명을 태운 삼진호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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