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 "새로운 50년 향해 다시 도약" 50돌 기념 엠블럼 선보여 7월 CI 선포 등 행사 다채
(부산일보, 3/2)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해운조합(KSA)이 2일 조합원과의 동반성장을 강조하고 도약의 의지를 담은 창립 50주년 엠블럼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운조합 측은 50주년 엠블럼에 대해 "'함께할 50년 함께한 50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 동시에 새로운 50년을 향해 다시 한번 도약하는 의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바다를 상징하는 수평선 타원, 희망의 주황색, 해상물류·여객을 상징하는 녹색, 화합을 이루는 회색을 기본색상으로 연안해운과 조합의 밝은 미래를 이미지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조합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조합 50년사 발간(5월 중) △연안해운 정책제안 논문 공모전(3월 1일∼5월 31일) △해양사랑 UCC 공모전(3월 12일∼5월 11일) △해운물류 국제세미나(7월 12일) △조합 뉴비전 및 CI 선포식(7월 3일) △공제 세미나(12월) 등 조합의 현주소를 재조명하고 재도약을 다짐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친다.
특히 1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1회 연안해운 정책제안 논문 공모전'은 해운조합 주최, 국토해양부·한국로지스틱스학회 후원으로 열리는 것으로 화물·여객·선원·항만·선박안전 등 연안해운과 관련한 자유주제로 정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조합 홈페이지(www.haewoon.co.kr)를 참고하면 된다.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대국민 해양사랑 UCC 공모전은 섬 여행 에피소드, 해운업계 현장 영상물, '해운사랑' 4행시 등을 주제로 다룬다.
한국원양산업협회 장경남 현 회장 재선임
(부산일보, 2/29) 한국원양산업협회(KOFA)는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원양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2년도 정기총회에서 장경남(사진)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
지난 2008년 원양산업협회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던 장 회장은 지난 2010년 연임에 성공한 뒤 이번에 회원사 만장일치로 제3대 회장으로 다시 추대되었다.
한편 원양산업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올해 기본 목표를 '원양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로 정하고 생산 계획을 57만t, 수출 계획을 6억 2천만 달러로 세웠다.
"연근해 어선원 병역특례 100t 이상으로" 수협, 정치권 등에 개선 요구 "선원 고령화 심각… 기준 완화"
(국제신문, 2/27) 한국선원통계연보에 따르면 2010년 말 현재 20t 이상 연근해어선 승선 선원 중 절반 이상(53.27%)이 50세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게다가 40~50세 어선원이 33.89%를 차지했으며, 40대 미만은 12.84%에 그쳤다. 이 같은 어선원의 고령화 문제는 수산업계에서 최우선 해결 과제로 꼽히고 있다.
수산업계는 청년층의 신규 어선원 인력 유입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병역특례 혜택 등 제도 개선과 같은 정책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병역법에는 승선근무 예비역으로 편입할 수 있는 대상이 200t 이상으로 돼 있으나, 근해어선은 수산업법상 어업허가 톤수가 140t 미만으로 제한돼 있어 사실상 병역특례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수협중앙회가 정치권에 10대 수산정책과제를 전달하면서 병역특례 혜택 대상을 확대해줄 것을 요구한 데 이어 지난 24일에는 병무청에 이런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수협이 원칙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연근해 어선의 병역특례기준을 현행 200t에서 50t으로 낮춰달라는 것이다. 현행대로 200t 기준을 적용하면 대상이 되는 어선은 전국을 통틀어 33척에 불과하고 어선원 배정은 전무한 실정이다. 수협의 주장대로 병역특례 어선 기준을 50t으로 완화하면 956척의 선박이 병역특례 혜택을 볼 수 있다.
그러나 200t에서 50t으로 기준을 크게 완화하는 게 무리라는 지적도 있다. 이에 따라 수협은 농림수산식품부와 함께 우선 100t 이상 어선 승선자에 대해 병역특례를 받을 수 있도록 건의했다. 수협이 병무청에 제출한 건의서에도 병역특례 대상 어선 기준은 '100t 이상'으로 잡혀있다. 수협은 '100t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해도 병역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어선 수가 242척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협 관계자는 "기준을 완화할 경우에 대비해 병역특례를 받을 현 수산계고 3학년의 수와 이를 필요로 하는 연근해 어선의 척 수 등을 조사 중이며, 이 자료를 병무청에 추가로 제출할 계획이다. 제도개선 등 정책적 배려만이 수산계의 젊은피 수혈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오션폴리텍 원양어선 '3급 해기사' 교육생 모집
(국제신문, 2/27) 올해부터 전문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라도 3급 해기사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해기사란 항해사, 기관사, 통신사 등 간부 선원을 말하는 것으로, 한국해양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해사고 등 지정교육기관과 연수원을 통해 매년 배출되고 있다.
특수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KOFA)는 그동안 5급 해기사 위주로 운영되어온 오션폴리텍(원양어선 해기사 양성) 교육과정이 올해부터 3급 해기사로 상향 조정돼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정규 4년제 대학 출신 해기사가 매년 크게 줄어 해기사 수급에 많은 차질을 빚자 산·학·정 협력으로 고급 해기사를 본격 양성하기로 한 것이다.
양성과정은 6개월 육상 이론교육과 12개월 선박실습으로 구성된다. 육상 이론교육은 전액 국비(국토해양부 예산)로 지원되며, 12개월 실습(원양어선 승선) 기간에는 해당 원양업체가 실습 비용 전액을 부담한다. 따로 수당은 지급되지 않는다.
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해기사 면허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3급 해기사로서 원양어선에 승선하며, 고급 간부선원으로서 고소득을 보장받게 된다고 KOFA 측은 설명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오션폴리텍 원양어선원 양성과정(5급)을 통해 매년 20∼35명이 배출되고 있으며, 이 중 80%가 취업하고 있다.
오션폴리텍 교육과정 모집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교육생 선발은 면접을 통해 최종 결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양성교육팀(051-620-5774, 577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 취임 6일 업무 시작, 취임식은 22일 개최 (해사신문, 3/5) 한국해양대학교 박한일(55ㆍ해양공학과 교수) 총장 임용 후보자가 제6대 총장으로 확정돼 오는 6일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한국해양대는 지난달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박한일 후보자에 대한 한국해양대 총장 임명 제청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지난해 12월 22일 열린 제6대 한국해양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에서 2차 투표 끝에 최다득표를 얻어 2위인 최재성(59) 기관공학부 교수와 함께 임용 후보자로 교과부에 추천된 바 있다. 제6대 총장 취임식은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다.
박 후보자는 경남 창원 출신으로 마산고, 한국해양대 기관학과(33기)를 졸업 후 서울대 해양학 석사, 영국 런던대(UCL) 조선해양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7년부터 모교 교수로 해양과학기술대학장 및 해양과학기술연구소 소장, 한국해양공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해양공학회 이사(ISOPE)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제5대 오거돈 총장은 5일 오전 11시 시청각동에서 열리는 이임식을 끝으로 지난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
해운조합 올해 사회공헌활동 본격 가동 헌혈 캠페인, KSA 러브펀드 운영 등 활동 계획 수립 (해사신문, 3/5)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이 매월 임직원 릴레이 헌혈캠페인을 시작으로 2012년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돌입한다.
조합은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릴레이 헌혈, 지역별 봉사 동아리 활성화, KSA 러브펀드 운영, 창립 50주년 기념 ‘Let’s together’ 행사, 연말 이웃사랑캠페인 등 등 올해 사회공헌 활동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했다.
조합 사회공헌활동은 크게 사회복지부분, 문화체험부분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특히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조합원사 및 지역사회와 더불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사회복지부분은 사회소외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 사랑의 연탄나눔 배달, 쌀화환 기증 운동 등을 비롯해 임직원 기증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환원하는 사랑의 나눔 기부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KSA 러브펀드 운영을 통해 전 임직원이 1계좌당 1000원씩의 펀드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유니세프 등 공식기관 정기후원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문화체험 부분에서는 조합 사회공헌협약단체인 굿네이버스 및 결연단체와 연계한 소외계층 아동 대상 섬여행 문화체험, 조합원사 자녀 대상 문화공연을 지원하는 ‘Let’s together’ 행사 등 공연 및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정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조합원사 및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기반을 강화하며 장기 조합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등 조합의 역사를 함께 해준 조합원사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기회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해운조합 사회공헌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본부를 비롯한 전국 14개 지부가 인근 지역사회의 사회복지관 및 아동보호기관 등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지역사회 및 NGO 단체와의 유기적 협조체계 속에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CSR)을 체계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2012년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모금행사나 단순기부 등의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며 사회 곳곳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