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자료 보급목적
대부분 호흡이 정지되고, 무 호흡(심 정지) 상태가 4분 이상 경과 될 경우 뇌사가 진행되고, 10분이 경과 될 경우에는 생물학적 사망에 이르는 만큼 호흡과 순환이 정지된 응급환자에게 호흡과 순환을 정상화 시키는 일은 그 어느 것보다 우선 되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중요성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응급환자를 안타깝게 바라만 보고 있을 뿐 자신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게 되었을 때, 인공호흡에 의한 산소의 공급 및 가슴 압박을 통한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신체 각 조직에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뇌의 손상 또는 사망을 지연시키고자 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응급환자에게 실시하는 기술을 말한다.
지난 아시아나 항공 사고기에서 당시 사고 상황을 아주 훌륭하게 대응한 여승무원이 “ 얼굴은 눈물 범벅이었으나 무척이나 침착하게 사람들을 도왔고, 내 몸은 고통스럽고 주변은 아수라장이 되었지만 내 머리는 훈련 받은 절차에 따라 움직이고 이성은 더 맑아 졌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여승무원이 이렇게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위기 상황을 대비한 훈련을 무수히 반복하여, 위기상황 대처 능력이 몸에 익숙해진 까닭 일 것이다.
사고 발생 현장에서 이성을 가지고 침착하게 대응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정확하고 올바른 훈련의 반복으로 위기의 순간을 대응할 수 있음을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현장의 여승무원이 입증하듯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친숙화 교육과 반복된 훈련은 위기의 순간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응급환자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육상 의료진의 긴급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선박에서는 더더욱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크다 할 것이므로, 모든 선박의 승무원이 쉽게 이해하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교육 자료를 찾는 중 “소방방재청”의 자료가 있어 선내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각 선박에 보급하고자 한다.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