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인천기지본부는 최근 인천·평택기지 예인선 업체 선정 과정에서 중앙예선협의회가 결정한 예선 요율을 준수하지 않아도 특별한 제재가 없다는 점을 악용해 우월적 지위를 앞세워 임의대로 예선 사용료와 사용 방법을 정하고 입찰을 진행했다.
이러한 한국가스공사의 갑질에 인천지역 예선업 종사자들은 즉각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섰으며 항의의 의미를 담아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는 되레 타 지역 예인선을 인천지역으로 끌고 들어오며 인천지역 예인선 종사자를 무시하고만 있다.
LNG기지는 안전 및 환경적인 부분에서 기피시설로 대우받고 있지만, 공익적 목적을 가지기 때문에 인천지역에서 많은 어려움을 떠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가 위험시설인 LNG 기지만 인천에 둔 채, 타 지역 예인선을 인천항에서 예인선 업무를 도맡게 하는 것은 인천시민 전체를 농락하고 기만하는 행동이자 인천지역 예인선 종사자들을 거리로 내모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우리 항만예인선연합노조는 이러한 한국가스공사의 어처구니없는 횡포에 대대적인 행동에 나설 것이다. 우선 20일 한국가스공사 대구본사 앞에서 전국 예선업 종사자들과 함께 대규모 규탄대회를 펼칠 것이다.
우리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항만예인선연합노조는 한국가스공사가 인천기지본부 예선업 입찰과정을 전면 백지화하고 절차와 방법을 지켜 새롭게 입찰을 하는 등 모든 사태가 정상화 될 때까지 강력히 투쟁을 전개할 것임을 천명한다.
2017. 2. 16.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항만예인선연합노동조합 위원장 김진호
부산광역시 중구 충장대로9번길 52 (중앙동4가) 마린센터 2층 TEL) 051)469-0401 | 02)716-2764~6(해운•수산정책본부) FAX) 051)464-2762,0402(부산본부) | 02)702-2271(해운•수산정책본부) fksu@fksu.org
Copyright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