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은 3월 21일 오후 1시, 대한민국 해군 청해부대 45진 문무대왕함을 방문해 출항을 앞둔 장병들을 격려하며, 위문금 1천만 원을 임태웅 함장에게 전달했다.
박성용 위원장은 해적의 위협이 도사리는 아덴만에서 수행하는 청해부대의 임무가 단순한 군사 작전에 그치지-않음을 강조하며,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경제 안보를 수호하고, 우리 선박과 선원의 생명을 지키는 막중한 책임을 맡고 있다. 선원들을 대신해 장병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를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선원노련은 지난 2007년부터 소말리아 해적에 의한 선원·선박 납치사건이 급증하자 안전한 바다 일터 보장을 요구하며 소말리아 해역에 해군함 파견을 건의한 바 있다(2008년 11월 17일, “정부는 소말리아 해역에 우리 해군함을 즉각 파견하라” 성명서 발표).
이후 2009년 3월 2일 개최된 제281회 국회 본회의에서 ‘국군 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견 동의안’이 재석의원 172명 중 찬성 170명, 반대와 기권 각각 1명으로 가결·통과되었고, 곧이어 3월 3일, 해군은 4,500t급 구축함인 문무대왕함(DDH-Ⅱ)과 대잠헬기(LYNX) 1대, 특수전(UDT/SEAL) 요원으로 구성된 검문 및 검색팀 30명 등 기존 문무대왕함 승조원과 함께 300여 명 규모로 편성된 ‘청해부대’의 창설식을 가졌다.
선원노련은 청해부대 창설 첫해인 2009년, 2진 대조영함 환송식에 참석해 위문금을 전달하였으며, 지난 2022년에는 청해부대 파견 장병 초청 감사의 밤 행사에 참석해 장병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기념품을 전달한 바 있다.
선원노련은 앞으로도 우리 선원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청해부대와 지속적인 협력 및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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