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노련과 대만선원노조가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약속하며 선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5월 27일, 대만선원노조 대표단이 부산에 위치한 선원노련 부산본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프레드 위원장을 비롯한 대만 대표단은 박성용 선원노련 위원장의 따뜻한 환영 속에 양국 선원노조 간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노조 간 교류는 2007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박 위원장은 이처럼 장기간 교류가 지속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굳건한 연대”를 꼽으며, “앞으로도 선원 노동자들의 현안에 대해 양국 노조 간 더욱 긴밀한 협력과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선원노련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의장 역할을 수행하며 “대만 선원을 비롯한 아태지역 선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대만 측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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