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노련은 지난 7월 15일 부산 마린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6차 국제선박 선원고용협의회를 열고, 외국인 선기장 시범고용 안건 심의와 함께, 선원기금 조성 및 고용협의회 운영 방식 개선 등을 사측에 요청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심의 안건인 ‘외국인 선기장 시범고용 선박 심의’에서는 총 6척에 대해 승인이 이뤄졌다.
이어진 기타 논의사항에서 노측은 선원기금 조성과 관련하여 두 가지를 요청했다. 첫째, 금년 말까지 선원기금 1,000억 원을 조성할 것을 요구했다. 둘째, 선원기금 미출연 선사에 대한 사측의 자구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국제선박 선원고용협의회 운영과 관련해서도 노측은 두 가지 개선 사항을 요청했다. 첫째, 외국인 선기장 시범고용 선박 심의는 기본적으로 대면회의를 통해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둘째, 사전 승인된 국제선박 단체협약 적용확인서와 회사별 정원제 운영 계획이 협의회 개최 시 누락되지 않고 심의될 수 있도록 사측(한국해운협회 사무국)이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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