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마린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대통령실 이영호 해양수산비서관이 참석해 선원노련과 현안을 공유했다.
박성용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해양수산비서관직의 부활은 민생과 현장을 중시한다는 정부의 의지”라며, “노련과 정부가 가교 역할을 통해 긴밀히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선원노련은 이 자리에서도 9개 정책 현안을 전달했으며, 특히 외국인선원 제도, 급여 비과세, LNG 운송 국적선 적취율 확대 등 현장의 목소리를 구체적으로 전했다. 아울러, 순직선원 위령탑 확장 이전 문제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영호 비서관은 “오늘 제기된 사안들을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정책 수립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선원노련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 해양수산비서관과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며 선원 정책의 개선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연속 간담회는 정부와 노동계가 소통의 문을 넓히고, 선원들의 권익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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