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맹 방동식 위원장은 2010년 6월 15일 오후 한국해양대학교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한국해양대학교, 전일본해원조합(JSU), 국제선원노무협회(IMMAJ) 등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CPTS Project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정식에서는 오거돈 한국해양대 총장과 요지 후지사와(Yoji Fujisawa) 전일본해원조합장, 타카오 만지(Takao Manji) 국제선원노무협회장과 <JSU-IMMAJ 부산 케미컬 탱커 훈련센터>라는 공식 명칭 하에 케미컬 및 관련제품 탱커 시뮬레이터를 한국해양대 캠퍼스 내에 설치하여 전문인력 양성 및 훈련을 위해 널리 활용키로 했다. 이날 Witness로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박성용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체결로 도입하게 된 액체화물시뮬레이터는 그 제작 사양에 따라 30억에서 60억 원대로 추정되며 설치비(10억 예상) 및 연간 운영비(6억 예상)는 CPTS Project의 기금(IBF)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장비 제작은 강남조선소(부산 사하구)에서 맡아 진행하며 오는 7월 기공식을 거쳐 9월 준공식을 가지기로 했다.
전일본해원조합(JSU)과 국제선원노무협회(IMMAJ)는 IBF라는 선원진흥기금을 조성, 동남아시아 지역의 ‘CPTS Project’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미 필리핀과 중국에 지원한 실적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해양대학교가 처음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이들 양 기관에서 기증하는 액체화물시뮬레이터를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CPTS Project」란 아시아지역의 해기사양성기관에 액체화물시뮬레이터를 제작ㆍ기증하고 설치비 및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액체화물 전용운반선인 케미컬(Chemical) 선박에 승선하는 아시아지역의 우수한 해기인력의 전문교육 및 안정적인 선원 수급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