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14회째를 맞이하는 해상노련-전일본해원조합(JSU)정상회담이 2010년 9월 28일부터 10월 1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대양을 향한 진취적인 기상을 확인하고, 양 노조간의 돈독한 우의와 협력의 지평을 열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MLC, 2006 & ILO CONVENTION NO. 185조에 관한 진행 사항과, 소말리아 해적 활동에 관한 상황 보고 등의 의제를 논의하였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우리 연맹 방동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산천이 황금빛으로 변하는 좋은 계절 가을에 대한민국 해운의 근간인 이 곳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일정상회담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하여 선원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는 양 노조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기회로 삼고 아름다운 추억도 더불어 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유지 후지사와 전일본해원조합 위원장은 "오늘의 정상회담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양 국의 선원 조합원들을 위하여 한국과 일본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며, 오늘을 발판으로 양 노조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유지 후지사와 전일본해원조합 위원장과 방동식 우리 연맹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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