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노조시대 경쟁력은 조직의 단결과 화합이 최우선 과제임을 공유하기 위한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 특별 간담회가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오전 11시, 부산 마린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우리 연맹 이중환 위원장, 박희성 지도위원을 비롯한 연맹 산하 조직 대표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연맹 현안 및 복수노조 상황을 공유하고 조직발전방향을 집중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이용득 위원장은 “상반기는 노조법 전면 재개정을 위한 전조직 총력투쟁을 펼쳤다. 정공법 투쟁으로 한국노총 위상이 제고됐다”며 “하반기에는 조직내부를 추스르면서 공세적이고 유연한 전략전술을 구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 투쟁을 통해 한껏 높아진 한국노총 위상을 바탕으로 조직적 화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상에서부터 많은 협조, 조직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정치권과 정부에서 한국노총 조직을 분열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당근정책과 물밑작업은 어떠한 대의명분도 가질 수 없다”고 비판하고 “전조직이 하나가 되어 복수노조 시대 조직을 강화하고 확대하는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간담회를 정리하며 연맹 산하 조직에서는 각 조직별 고충과 향후 한국노총의 정책방향, 노동정세 등에 대한 진지하고 열정적인 질문과 충언이 이어졌다.
간담회를 끝마치며 우리 연맹 이중환 위원장은 "선상부재자투표제와 선원비과세 범위 확대 등 우리 연맹의 오랜 숙원사업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한국노총과 공고한 유대를 통해 정책활동을 지속할 것이다"면서 "폭우속에서도 우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한 이용득 위원장과 연맹 산하 각 단위노조에 큰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복수노조 시대를 맞아 더 큰 한국노총을 만들기 위한 이용득 위원장의 각 산별순회는 8월까지 집중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