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맹은 지난 3월 29일 부산 마린센터 3층 국제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1차 정기중앙위원회를 개최했다.
재적 중앙위원 23명 중 2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중앙위원회는 전문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연맹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의견을 모으는 등 올 한해 선원노동운동과 정책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우리 연맹 염경두 위원장은 “정기중앙위원회는 우리 연맹 규약에서 명시하고 있는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다음 가는 중요한 의결기구로서, 연맹의 다양한 사업을 도맡을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단결과 화합을 위한 의견을 모으는 등 2016년을 맞아 새롭게 변화할 해상노련을 만드는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선원에게 부당한 사회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전력질주 해 선원들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도록 할 것이며 강력한 연대와 단결로 선원노동운동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한 뒤 ”중앙위원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고, 또 우리 연맹이 조합원들을 위해 더욱 헌신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본회의에서 중앙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상정한 ▲각 전문 소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 ▲가맹조합 소명에 관한 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으며 ▲기타사항으로 명예조합원 위촉에 관한 사안 등을 다뤘다.
우선 각 전문 소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에서는 연맹 발전을 위해 쟁의대책 및 조직강화위원회, 법률개정소위원회, 규약·규정개정소위원회, 사업계획 및 예·결산소위원회, 복지사업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외항상선선원정책협의회, 내항상선선정원책협의회, 수산중앙노사위원회(고용협의회), 수산정책협의회, 인천선원정책협의회, 편의치적캠페인위원회 등 각종 소위원회를 구성해 선출했다.
이어진 가맹조합 소명에 관한 사항에서는 제2의 연합단체 가입하고 가맹노조간의 화합 및 단결을 저해해 기 징계를 받았던 조직 및 지난해 있었던 ITF 실사에서 제2의 연합단체에 중복으로 가입한 사실이 밝혀진 조직에 대해 소명의 기회를 부여하고 다시금 화합의 꾀하고자 했지만 기 징계를 받은 조직들의 소명이 달라지지 않았고, 새롭게 밝혀진 조직에서는 소명을 하지 않은 바 한번 더 소명의 기회를 주고 추후 임시중앙위원회를 개최해 소명을 듣기로 했다.
기타안건으로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무성, 조경태, 유기준, 김척수 후보를 우리 연맹 명예조합원으로 위촉하자는 제안이 있었고, 4월 1일자로 시행된 연맹 집행부의 인사이동에 관한 보고와 제주도해상선원노조의 현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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