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맹 2017년도 임시중앙위원회가 1월 23일 오후 2시 부산 마린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우리 연맹의 2017년도 노동정책 및 사업방향 등을 결정하기 위한 2017년도 정기대의원대회의 개최일자를 정하고 1월 24일 있을 노총 임원선거를 다루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총 20명의 중앙위원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우리 연맹 정태길 위원장은 “오늘의 임시중앙위원회는 동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는 첫 번째 자리”라며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연맹이 나아가야 할 방안과 산적한 선원노동계의 현안을 풀어나갈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선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차나갈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우선 이날 임시중앙위원회에서 중앙위원들은 우리 연맹의 정기대의원대회를 연맹 집행부에서 제시한 오는 2월 21일 화요일에 개최하키로 했다. 아울러 노총 임원선거의 경우, 연맹이 속한 KTF(운수물류총련)의 정책방향과 함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기타안건으로는 최근 정부에서 진행한 ‘외국인선원 고용관리제도 개선 연구용역 개정법률(안)’과 관련해 우리 연맹 박상익 해운정책본부장으로부터 현안 및 연맹의 대응방안 등에 관한 보고가 있었다.
박상익 본부장은 정부의 용역과 관련해 ▲내·외국인선원 차별화 반대 ▲노·사 창구 단일화 유지 등이 쟁점 사항이라고 짚었으며, 중앙위원들은 현재 연맹의 기조를 잘 유지해야하며 오는 25일까지 가맹노조의 의견을 종합해 정부와 잘 조율할 것 등을 요구한 뒤 추후 다시 한 번 현황보고를 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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