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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예인선연합노조 한국가스공사 규탄 결의대회 열어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17-02-13 조회수 : 769


항만예인선연합노조(위원장 김진호)는 지난 2월 9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앞에서 한국가스공사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인천.평택 액화천연가스(LNG)기지 예선 입찰 계약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한국가스공사가 인천.평택기지 예인선 업체를 선정하는 중 중앙예선협의회가 결정한 예선 요율인 1항차에 7500만원을 무시한 채 임의대로 요율을 정했기 때문이다.

한국가스공사가 책정한 예선 요율은 1항차당 4천만원으로 3년간 본선 인도조건(FOB)인 국적선과 차선인도조건(DES)인 외국적선 총사용료를 총 항차로 나눈 값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인천기지의 경우 인천지역 예인선아 아닌, 평택지역 업체 4곳과 마산지역 업체 1곳만이 선정됐으며 평택기지에는 평택지역 업체 4곳과 통영지역 업체 1곳 등 총 10개 업체 예선 10척이 선정되어 예선 선정에서 인천지역이 배제되었다는 논란도 일고 있다.

항만예인선연합노조 관계자는 "한국가스공사가 인천기지에 타 지역 예선업체를 끌어들여 계약을 체결하는 등 비정상적인 입찰을 진행해 인천 예선 종사자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다"며 "비정상적인 입찰 계약 중단과 새로운 계약 진행을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항만예인선연합노동조합 김진호 위원장은 "한국가스공사는 중앙예선협의회가 결정한 예선 요율을 준수하지 않아도 특별한 제재가 없는 점을 악용했다"며 "인천기지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입찰에 불공정한 부분이 있어 항의의 의미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힌 뒤 한국가스공사와 협의에서 노조측이 제시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조합 소속 전국의 예선 운항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항만예인선연합노조는 지난 2월 8일 성명서를 내고 한국가스공사의 갑질을 강력히 규탄하고 일련의 모든 사태가 정상화 될 때까지 강력히 투쟁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







1 170208_성명서_인천항_예인선_죽이는_한국가스공사,_결국_물류대란_초래될_것_진_.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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