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선망선원노동조합(위원장 정태길)은 지난 2월 13일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임준택)과 함께 부산 중앙동 소재 라비뷔페에서 ‘외국인선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머나먼 타국에서 정든 가족들과 떨어져 고생하며 지역경제와 대형선망어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인 선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나라의 따뜻한 정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외국인선원 위안잔치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온 외국인선원 350여명이 참석해 모든 과정이 통역과 함께 진행됐으며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함과 동시에 선망노조와 선망수협 등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고 외국인선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우리나라 7만 선원조합원을 대표하는 우리 연맹의 위원장이자 이날 행사를 준비한 전국선망선원노조 위원장의 자격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정태길 위원장은 “고향에 두고 온 가족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녀들의 사진을 보면서 향수를 달래고 고생을 감내하면서 우리나라의 수산업의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외국인선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 뒤 “선사직원과 함께 외국인선원의 근로조건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더 나은 근로조건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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