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노련 정태길 위원장은 7월 8일 오전 9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를 만나, 선상부재자투표제도 개선, 해운선사 과징금 재고 등을 건의했다. 현재 선상투표는 대선과 총선으로 제한되어 있어,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로 확대 필요성을 설명했다. 올해 1월 송영길 국회의원 등 19인이 공직선거법 일부개정안을 국회 제출한 상태다.
이어,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사보고서를 통해 해운선사에 부과한 막대한 과징금의 재고를 건의했다. 현재 공정위가 동남아항로 취항 선사들의 운임 공동행위에 대해 최대 8천억 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를 통보했고, 한일 한중 항로까지 조사 중에 있어 과징금은 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제 겨우 경영상 어려운을 벗어나고 있는 해운선사에 과징금 부과가 현실화되면 해운선사의 줄도산 위기는 물론 현장 선원노동자들의 고용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날 송영길 당대표와의 면담에는 정태순 한국해운협회 회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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