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취임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5월 13일 부산을 방문해 순직선원위령탑을 참배했다. 이날 선원노련 정태길 위원장 및 가맹노조 임직원, 선원 유관단체 임직원 등 50여 명이 조 장관을 맞아 함께 참배식을 가졌다.
취임 첫 일정으로 부산의 해양수산 현장을 찾은 조 장관은 13일 새벽 부산공동어시장을 방문해 위판 현장을 시찰하고 어업인, 시장 관계장 등과 조찬 간담회를 열어 수산업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 장관은 선원노련 정태길 위원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해운항만업단체 대표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북항 재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복원 및 대통령 직속 해양연안특별위원회 신설 ▲선원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특단대책 마련 ▲부산에 해수부 제2청사 설립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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