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노련 정태길 위원장과 가맹노조 위원장들은 7월 28일 오전 11시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면담을 가지고, LNG 운반선의 FOB 확대 및 선원 일자리 정책, 선원 소득 비과세, 선상부재자투표제도 확대 등 3개 현안을 집중 건의했다. 정태길 위원장은 김영주 국회부의장에게 "한국노총 출신 의원으로서 국회부의장에 선출되신 것은 노동운동 역사상 최초인 만큼 자랑스럽다. 앞으로 적극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노동이 전문이다, 현장을 잘 챙기려 늘 노력한다. LNG 운반선의 경우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을 견인해온 선종인데 당연히 국적선으로 운송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최근 러-우 전쟁을 계기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국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 국회 공청회를 적극 추진하겠다. 선원 비과세 문제나 선상투표제도도 제가 잘 챙기겠다. 해당 상임위로 넘어가도 제가 끝까지 챙겨보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선원노련 정태길 위원장 및 해운정책본부 장성아 국장, 이태하 국장과 에이치엘에스해원노조 박현준 위원장, 팬오션해상연합노조 황선운 위원장, 에이치라인해운해상직원노조 권기흥 위원장, SM그룹대한해운연합노조 김수헌 위원장, 에이치엠엠해원연합노조 전정근 위원장 등 5개 해운가맹노조 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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