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노련은 6월 28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2023년도 제2차 전국가맹조합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종식 이후 일상생활이 정상화됨에 따라 선원노련도 조직 간 소통강화의 일환으로 대표자회의를 연간 4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선원노련 집행부 및 가맹조합 대표자 등 5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다.
박성용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는 지난 3월말 제1차 전국가맹조합대표자회의 개최 이후 진전된 사안과 노동정세 및 정책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선원비과세제도 개선, 어선원 직접지불제도 등 향후 선원노련이 정책 역량을 모아갈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어,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박현미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노조의 산별전환 성공 및 실패 사례로 이해하는 산별노조’ 강의가 이어졌다. 박성용 위원장의 공약이기도 한 연맹의 산별노조 추진에 대해, 노조의 조직형태 이해, 산별노조 전환 추진의 배경과 쟁점, 영향요인을 들어보고 타 연맹의 산별노조 추진의 실퍠와 성공사례를 통한 시사점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청강연에 이어 가맹조합대표자들은 해운과 수산 산업별 토론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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